14개월차 밥무쟈게 안먹는 여아 맘인데요,
아직 모유수유중인데 다들 언제쯤 끊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치아문제도있고 밥잘안먹는것도 영향이있는듯한데
글쎄..제 욕심일지,욕심이죠..아기랑 스킨쉽하면서 더워도 붙어서 서로바라보고 손가락,발가락 만지작거리며 눈마주치는 순간들이 너무좋아요.
집순이에 화도,짜증도 많은 엄마지만 모유수유만으로 뭐랄까 대단한건아니지만 이아이에게,이아이가 원하는걸 바로줄수있는것이 있다는 만족감이라고해야하나..그런게있거든요.
근데 주위서 이제좀 끊어라,자꾸 압력이들어오니 고민이돼면서 우울해져요..
정답도없고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조언좀해주실래요?
이글쓰면서 또 단유생각하니 우울감이찾아오네요ㅠ
어찌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