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께서 안 지사에게 정치 하지 말라 했던 얘긴 유명하죠. 당선 후 매주 일요일마다 청와대로 불러서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가르치신 이유도 정치 하지 말라는 뜻이었을 겁니다. 농사일처럼 부지런해야하는 도정을 하면서 수년간 평가 1위 받은 것을 보면 정치보단 행정이 더 잘맞는 옷인듯 싶습니다. 민주당이 지금까지 그래왔듯 불법자금 이유로 공천을 주지 않았는데 갑자기 줄리도 만무하니 더 큰 꿈을 꾸고 싶으면 서울 시장직이나 노려보는 게 어떨지. 더러운 정치판은 파이터가 더 적격입니다. 행정으로나 갈수있는 끝까지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