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 박근혜 = 안철수
제게는 이보다도 더 구체적이고 간략한 표현을 찾을 능력이 없습니다.
그나마 한가지 안철수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김한길과 손학규, 김종인 등을 정치권에서 더 이상 안 봐도 되게 해줬다는 점?
푸하하하하~ 졸라 땡큐!
그렇지만 나는 욕심쟁이.
그래서, 마지막으로 안철수에게 간곡히 바라는 점이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에 잔존하는 찌끄레기들, 이것들도 데려가서 함께 산화해달라는 것.
안철수 당신은 민주세력 그 어떤 누구도 해내지 못한 위업을 달성한 안크나이트인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총선까지는 살아남아서 불나방들이 모여들 호롱불 역할을
끝까지 해주길 바랍니다.
그들과 함께 타오르면서 산화하면 내 기꺼이 먼 훗날 당신의 묘비에 '헌신'이라는 의미를 가진 꽂 한송이
놓아드리오리다!
"난 참 지나치게 긍정적인게 탈이란 말이지. 낄낄"
-문재인 대통령의 파워외교를 보면서 며칠을 실실 웃고 있는 열성 지지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