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핸들바를 보니 바테이프가 삭아갖고 떨어지기 시작했더라구요.
그래서 교체했습니다.
설치는 그냥 전문가에게 맡겼습니다. 예전에 직접 해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제 맘에 들게 안 나오더라구요 ㄷㄷ
샀을 때 달려있던거랑 같은 넘으로 감고 싶었는데, 자이언트에서 판매용으로 나온게 없는 모양이라 샵에 있는 것중에서
가장 비슷한 넘으로 교체... 피직에서 나온 물건이었어요
조만간 체인이랑 브레이크패드도 교체해야 할 듯 합니다.
체인은 체커로 확인해보니 0.5% 언저리로 다가가는 것 같고.
브레이크패드는 눈으로 봐도 확연하게 얇아져있어요.
요넘들은 한 번 직접 해볼려고 합니다 ㄷㄷ
가민커넥트로 확인해보니 작년에 이 자전거를 사고 지금까지 4500km 정도 탔더라구요. 이제 슬슬 이것저것 교체할 시기가 다가오는 거죠 ㄷㄷ
올해 목표는 8월 5일 센츄리라이드 (100마일) 성공시키는겁니다. 새 브레이크패드랑 체인으로 산뜻한 마음으로 해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