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 좀 들어봐요!!

제가 운동을

헬스는 근력 40~50분. 유산소 30분. (주5회/4분할)을 

쭉 하다가 올 3월부터 일주일에 두 번 요가를 갔어요.

월요일에 요가 목요일에 소도구필라테스(이건 거의 스트레칭이에요)

그러다가 갑자기 폴 댄스 뿜뿜이와서 6월부터 폴댄스도 주 2회 갔어요. (화.목)

운동시간을 좀 조절해서~
월-요가
화-헬스/폴댄스
수-헬스
목-폴댄스/소도구필라테스
금-헬스
토-컨디션봐서 헬스하거나 쉼.

이렇게 6월 한 달을 했는데, 힘들진 않았지만
운동을 넘 많이 하는 것 같고 제가 낮에 헬스장에 가는데 진짜 너무 더워서 들어가자마자 짜증이 빡 나더라구요.
그래서 7월에는 헬스를 쉬고 요가를 3회+폴2회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운동하는 기분이 안 들어요!!!!ㅜㅜ
또 폴 댄스할 때의 운동수행능력?도 좀 떨어지는 것 같고ㅜㅜ
옆구리살도 다시 볼록해지는 것 같고...

근데 진짜 너무 더워서 헬스장가는게 부담스러워요...
(에어컨은 제가 갈 때쯤 트는데 넓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시원해지지는 않고 또 프리웨이트존은 좀 구석이라 바람이 1도 안와요)

헬스 해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