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김홍신 교수님(국회의원이시자 '인간시장' 으로 국내최초 밀리언셀러 등극하신 작가)의 특강을 들었을 때 교수님이 이런말씀하셨다.

우리나라에서 열등감 가장 큰 집단이 어딘 줄 아냐고,
서울대 인문대 교수들이란다.

흔히 서울대라하면 우리나라 최고 대학인데, 그 안에서 한 집단이 열등감 최고라는거다.
그 이유가, 본인들이 조금만 더 공부를 잘 했으면 
서울대 상대, 법대가서 유명한 CEO나 판검사 할 수 있었는데
인문대에 진학하는 바람에 인문대 교수나 하고 있다고..

물론, 인문학이 좋아서 인문대에 진학했을 경우도 있지만
살아보니 그게 아니라는거다. (인문대생들을 비하하는 말은 아님, 단지 열등감가진 분들을 
소개하느라 불가피한 설명이니 이해해주길..)

이처럼 남들이 봤을 때엔 충분히 만족하며 살 수 있을 정도인데도
열등감에 하루하루를 불행히 살아가게 돼.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부디 이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
앞으로 입학하게 될 신입생들.
다른건 없어도 '자신감'은 가지고 살자.

이 문제는 비단 학교의 문제가 아닌,
너의 인생,
너 자신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