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 쏟는 시간은 전적으로 투자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은퇴하고 아빠들  30년을 집에서 마누라랑 둘이 있습니다. 티비만 보시면서.

이때 아이들에게 고립되고 아이들은 엄마주변으로 모이고. 손자 손녀들도 할머니 주변으로만 모이고... 


그렇게 적막한 30년을 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약.
중고딩학교때 아이들이 부모님과 잘 못지내고 겉도는데 이런 관계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웹툰 다이어터에 이런 말이 나오죠.

수십년간 찐 살을 어떻게 몇주만에 빼겠냐고.


십수년, 수십년간 뻘쭘해진 사이게 어떻게 일이년맘에 다시 살가와집니까.


퇴근하고 아이애게 찰싹 붙어서  막 부비부비 잘 디내는건. 가장 들이는 노력대비 값어치있는 투자입니다. 믈론 보람도 있고요.


40대 두 아이 아빠입니다. 저녁 식사 겸 퇴근길 혼자 소주반병 마시고 애기 구몬 수학 봐주러 룰루랄라 퇴근합니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