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 대해서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도요?

스스로도 연애는 하고 싶지만
성에 대해서만큼은 선을 지키려고 하거든요;
남녀사이에도 분명히 넘지 말아야할 선이라는 게 있는데.. 그걸 자꾸 넘는게 싫어요..


솔직히 성에 대해서 모르지만 눈뜨고 싶지도 않구
그냥 남녀가 건전하게 노는 걸 좋아하거든요.

연인사이라고 할지라도 스킨쉽이나 이상한 말(?)같은거는 딱 금지하면서 지내자는 게 제 소신인지라...^^

그렇다구 제가 무성애자라기보다는 그냥...별로에요.
남녀의 차이는 없다고 하지만 꼭 성적인거로 몰아가다보니 되게 싫은거 있죠? ㅠ

사랑은 마음만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요즘 사람들은 뭐만하면 스킨쉽타령을 하잖아요?

1년이고 2년이구 만나고 항상 같은 사랑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는데....

이거 환상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