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6개월 넘어 집에 있는 화장실 변경과 자잘한 인테리어를 직접하다보니
주변에서 물어보다 소소하게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시도한 교체기 입니다.
입주한지 10년이 넘어가는 아파트에 화장실 수도꼭지가 망가졌다고 해서 지난번 놀러갔을때
수도꼭지를 다른제품으로 교체했건만... 기존에 세면기가 워낙 더러운데다가 수도꼭지 부분이 세면기 일체형으로
나온제품에 억지로 기성품을 끼워서 설치해 놓았더니 사용하기는 괜찮으나 모양새가 영 맘에 안들었나봐요
그리고 변기는 입주했을때 부터 수압이 약해서 그런지 물을 내려도 잘 내려가지 않는 모양만 이쁘게 생긴
저상형 원피스변기라 수시로 막히고 심지어 휴지 몇칸 버려도 물이 안내려가는 극악의 배수성능을 자랑하는
관계로 변기도 교체해 달라고 이야기 해서 자재들 사들고 방문, 교체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