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하나 운영중인데
창고에 한번씩 고양이가 왔다갔다해요.
오늘 유난히 우는소리가 많이 들리고 벽을 긁는소리도 나서
둘러봤더니 새끼 고양이가 2마리가 숨어서 울고라구요 ㅠ
어미 고양이는 못들어오는지 밖에서 벽을 긁어대더라구요
눈도 못뜨고 있고 정말 조그만해서 만지기도 미안할정도였습니다.
들은게 있어서 사람손타면 어미고양이가 포기한다는 말이있어서
건들지도 않고 고무장갑끼고 종이박스에 담아서 바로 밖에 놔뒀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리씩 물고가더라구요 ㅠㅠ
키우고싶었는데 끝까지 책임도 못질거같아서 고민많이했네요...
부디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