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사양보면 하드인지 SSD인지 램은 4기가인지 8기가인지 무게라든지 다른 사양 같은 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CPU인데 가끔 30만원대 노트북 사양 올려놓고 이거 사도 되냐고 묻는 분들 있는데요..
30만원대 노트북보면 보통 브라스웰 CPU인 N3050,N3060,N3700,N3710, 베이트레일 N2940,체리트레일 Z로 시작하는 CPU를 장착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해서 CPU가 N으로 시작한다는 거죠.
그나마 좋은 CPU가 N3700,N3710인데요..(거기서 거기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거 사지 마세요.
SSD 달아도 사용하다 보면 좀 짜증날 성능의 CPU입니다.브라우저 하나만 실행하고 노트북 사용해도 CPU 점유율이 10-20% 이상 유지됩니다.
동시에 탭을 열거나 토렌트,엑셀,동영상 및 음악 플레이어등 동시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질수록 순간 렉이 걸리거나 버벅대기 시작합니다.
잠깐 참으면서 쓰겠다 그럼 말리지 않습니다간단한 웹서핑용으로 광고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무 프로그램 실행하지 않고
브라우저 창 한 개만 실행하고 노트북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진짜 그 용도라면 차라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웹서핑하는게 나을 정도죠.
그럼 뭘 사야되느냐 스카이레이크 CPU가 달린 노트북을 사야합니다.주로 4405U,4415U CPU가 달린 제품들이죠.저렴한 가격으로 따지자면요..
근데 이런건 최소 40만원주고 사야합니다.다나와 최저가로 30만원 후반대 제품도 있지만 실제가는 최저 40만원초반이죠.
그래서 제목을 아무리 저렴한 노트북산다고 해도 최소 40만원짜리 삽시다라고 하였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정도차이지만 벤치점수는 N3700과 1100 -1500점 차이납니다.
프로그램 많이 실행하면서 렉을 최소화할려면 벤치점수는 2000점대-3000점대 이상 정도는 사야 그나마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