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버지 수술하신다고 글올렸는데
우리아부지 오유유저분들 덕분에
수술 무사히 마치시고 회복중이세요^^
3-6개월정도 제주도에 머물면서
아부지랑 시간보내는데
저녁만큼은 혼자 먹을수밖에요...
간병하는사람이 잘먹고 튼튼해야한다며
걱정해주시길래 집근처 하나로에서
맛좋은 돼지고기 사와서 구워먹습니다..^^...
평소에 굉장히 우울하고 사는게 낙이없었는데
아버지가 사고를 당하시고
저는 불편하신 아부지 간호하면서 정신없이 움직이고
이것저것 필요한거 사며 돌아다니다보니
그런거 하나 느낄새없이
보람차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게에 쓰려하다
맛있는 고기와 긍정적인 내용이여서
요게에 글써봅니다^^...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