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491816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으로서 처음 내딛는 행보는 천안함 유가족과 함께하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결정됐다.
박 당선인은 25일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출발해 오전 10시 현충원을 참배하면서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 이날 참배에는 천안함 유가족, 6·25전쟁 전사 가족 등 30명의 보훈 가족이 함께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국회에선 취임식 식전 행사가 진행된다. 9시 20분부터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식전 행사는 KBS 개그콘서트팀이 진행을 맡고, 가수 싸이와 장윤정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식사·취임선서·의장대 행진 및 예포발사·취임사·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애국가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리톤 최현수씨가 부른다.
행사는 박 당선인이 이명박 대통령을 환송하면서 마무리된다.
[최연진 기자 [email protected]]
박근혜 대통령의 첫 행보
차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