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능력이 부족해서 취업을 못한거다. 스펙이 부족해서 취업을 못하는거니 취업을 접던지 스펙을 더 쌓아라
아니면 중동에 가서 일을 해라 라던가..
능력이 있는데 취업을 못하면 창업을 하면 되지않느냐..
뭐 이런것들이요.
그런말 나쁜거잖아요. 정말 최소한의 알바를 해서라도 먹고 살수 있는 돈은 벌사회가 되어야 되고
그런 일자리도 많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럼마찬가지로 자영업자들도
니가 능력이 없어서 망하는거다 알바시급도 못줄거면 장사 접어라 라던가
자영업이 힘들면 취업을 하면 되지않느냐. 알바시급도 못벌어갈껀데 왜 장사를 하냐 취업하지
이런말은 자영업자에게 상처가 되는말이에요
이건 상생의 길이 아니죠. 서로 싸우고 상처주는 말이죠
이런말들이 많이 나오면 누가 흐뭇해할까요?
저는 이또한 현정부에 대한 흠집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런글을 쓰는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저또한 자영업자입니다.
저는 전문직으로 의료자영업을 하고 있어요. 시작한지는 얼마안되서, 일은 직원들보다 더 많이 하는데,
제일 적은 월급을 받는 직원보다도 못벌어가고 있지만요.
하지만 일반적인 자영업보다는 상황도 낫고, 그래서 직원도 적은편이 아닌데 당연히 최저시급을 훨씬 뛰어넘는 급여를 주고있어요. 또한 노동법을 준수하고 어느정도의 복지도 제공하고 있어요.(직원들이 이런곳 진짜 잘 없다고 그러니까요.. 인증을 하고싶은데 할수도없고 .. 헤헤) 앞으로 자리잡고 나아질꺼라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최저임금의 상승이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직원을 조금 넉넉히 쓰는편인데, 상황이 좋아지지 않으면 직원을 줄여야되나? 이런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경영하는 사람입장에선 사실 필요한 고민이죠..
하지만 왠만해서는 그런일은 일어나지않겠죠, 고민선에서 멈추겠지만.
저런 말은 상처가됩니다..
저런말을 하는 것도 이해는되요. 하지만 서로 상처 주지않도록 조금만 노력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