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하고 나서 아버지 사업이라고 식당을 3년동안 햇습니다 식당하는동안 처음은 아버지가 잘도와주고 그랫는데 몇개월지나고 나니 식당일은 어쩌다 한번씩이고 거의 술만 드시다가 숙취가 심하면 어머니랑 저에겐 신경질적으로 나오시더군요 그러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싶어서 집을 뛰쳐나왓고 어머니도 저 안찾아오냐고 성질만 부리는 아버지때문에 외가로 가셧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용서를구하고 다시 합쳤지만 아버지는 일할 의욕도 없고 집에서 집안일만 하시네요 공장에서 밤낮안가리고 2년동안 일해서 여동생한테 다들어갑니다 여동생은 대학교는 갔는데 기숙사도 못들어가서 원룸에서 생활하다보니 생활비만 축내는 상황이구요 고생해서 돈벌어도 돈도 마음대로 못쓰고 친구들과 술자리에서도 돈때문에 눈치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