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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4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바리맨코난★
추천 : 12
조회수 : 90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7/16 19:59:26
뇌피셜입니다만.....
신념과 현실의 사이에서 고뇌하다 자신을 포함해 모든것을 갈아엎으려는 자폭 시나리오 같음
1. 젊은날의 강직함
가끔 엿보이던 통찰력과 의지
뭔가 갈아엎기를 원하지만 검찰 자체에는 애정이 있는자가 범인일 수 있다던 말
영장관 누명 사건 설명씬에서 3년전 박사장이 이회장과 같이 있는것을 봤을때 반응
2. 위험한 황시목을 매장시키지 않고 뭔가 힘을 실어주고
3. 박쥐같은 서검사를 장인에게서 떼어놓은 후 자신의 근처에 붙여놓고
(발령내면서 회장근처에는 얼씬말라고 하고 - 서검사가 최종 보스인 회장의 끄나풀이 되면 곤란, 차라리 자신의 통제하에 두면서 적당한 정보를 황시목에 흘리라고 멍석깔아둔듯)
결정적으로
4. 11화에서 vip회동 후 비몽사몽간에 부인에게 미안하다고 한거
(여자문제때문에 미안하다고 한 거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앞으로 벌어질 일이 장인, 본인 모두에게 파국이 될것 이므로 아내에게 미안함)
검사장과 영은수 부친이 함께 그림을 짰을것 같은 생각이들며 과장도 협조자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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