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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2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색하는놈★
추천 : 2
조회수 : 8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17 11:52:10
정말
다신 상처받긴 싫네요..
맘이 없다면 처음부터 다가오지 말던가..
매번 좋아했던 여자마다 이런식이였네요..
온갖 설레는 맘 여지를 주는 말 다해놓고 고백할까 하면 잠수타거나 쌩까버리고..
사귀는 사이마냥 행동하더니 또 어느순간 거리두고있고...이런거 너무너무 싫어서 원래 쾌활하던 성격도 여기저기 역기기싫은 티 팍팍내고다니는 성격으로 바껴버리고..또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와서 또 상처주고 나가고..
사람은 같은방법에 3번은 안당한다던데 전 참 여러번 당하네요..방금도 그렇게 철벽쳤는데 기여이 문을 열고 제맘 휘젓고 다니더니 또 어느순간 도둑마냥 몰래 제 마음들고 도망쳤네요..또 마음 되찾는데 엄청난 시간이 들겠죠..
다신 맘 안뺏기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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