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서른이구요 대학 3학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5년 정도 친구에요 친한 친구인데 축의금 때문에 고민하는게 좀 자괴감이 드네요. 일을 4개월 정도 쉬었다가 얼마 전에 다시 취직해서 아직 월급도 안받은 상황이라... 사실 약간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친한 친구니 10만원은 내고 싶은데 문제는 여자친구랑 같이 갈까 하거든요.. 그러면 보통 식장에서.. 축의금 내는 사람만 식권 주잖아요..ㅋㅋ 그럼 보통 이럴 때 여자친구도 같이 축의금을 내나요? 여자친구에게 부담주고싶지는 않은데.. 그냥 축의금 내고 식권 2장 달라고 하면 줄런지..-_-;;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