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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과거 글에서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옹호 논리를 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민지 근대화론이란 일본의 식민 지배가 결과적으로 한국의 산업화와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논리다.
그는 2003년 이 글을 ‘재단법인 아시아연구기금’이 후원한 한·일 포럼 행사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해당 재단은 사실상 일본 A급 전범이 출연한 곳으로, 류 위원장이 이곳의 요직을 맡아왔다는 점도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그의 이력을 둘러싼 ‘친일’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