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투표로 만들어가는 http://nolooknews.com 에서 측정한 7월 2주차 전체 순위입니다.
나빠요!를 많이 받은 기자들의 순위
1위 조선일보 정우상 기자
[조선일보] 일주일 지나 논란 커진 文대통령의 '베를린 동문서답'
民情문건 공개하고 사본은 검찰에… 대통령 기록물법 위반 논란
왜 조용하나 했죠. 역시 뭐 하나 트집잡을게 없나 날카롭게 지켜보다 건수잡았다 싶으면 극딜을 퍼붓는게 딱 조선일보 답네요. 최근들어 중앙에 조금 밀리나 싶더니 역시 저력을 발휘합니다.
2위 한겨레 김태규 기자
[한겨레] 추미애, 추경 처리 멀어져도 ‘융단폭격’ 왜?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지만 추 대표를 겨냥해 공개적인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 옛날엔 이런거 보면 아 그런가 추대표가 잘못했나라고 생각했지만, 국회의원들 전부 SNS 하고 다양한 미디어가 있는 지금도
이러고 있네요. 아직도 과거에 살고있는 한겨레를 보는 우리가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3위 조선일보 정시행 기자
[조선일보] 청와대와 야당 사이에서 존재감 잃은 여당
[조선일보] 안희정, 文대통령에 반기…"소방공무원 국가직화 공약, 지방분권에 역행"
[조선일보] 류영진 신임 식약처장 페북 보니 "홍준표 패륜아" "박근혜 사이코패스" "심찍홍당" 등 '비난글' 계속 올려 …'과도한 정치색' 논란
조선의 극딜을 느낄 수 있네요. 참 다양하게 많이 쓰는 걸 보니 조선의 공격이 시작됐음을 느낍니다.
4위 한겨레 이세영 기자
'여성 비하' 탁현민 행정관 조만간 경질
경질 안됐는디.. 6월에도 김부겸 행자부 장관 오보냈던 한겨레 또 오보가나요? 아니면 기자의 희망을 기사로 쓴 걸까요?
5위 CBS 조은정 기자
협상력 빛낸 우원식, 입지 좁아진 추미애
기자들과 시민들 사이에 얼마나 큰 간극이 있는지 절실히 보여주는 기사네요.
좋아요!를 많이 받은 기자들의 순위
1위는 한겨레 김남일 기자입니다.
국정원 의혹, “검찰 수사로 끝난 사안”이라는 보수야당의 ‘적반하장’
나빠요!에서 맹활약중인 한겨레가 드디어 좋아요!에서 1위를 차지했네요. 모처럼만에 나온 야당 비판 기사라 그런가 봅니다.
2위 세계일보 박현준 기자
[국정원 'SNS 장악 보고서' 파문] “2040 투표 독려 못하게”… 탈법 거침없이 제안
지난주에 크게 화제가 되었던 국정원 SNS 장악 보고서 관련 세계일보 기사입니다. 기사를 작성한 박현준, 조현일 기자는 바로 세계일보 정윤회 문건 특종으로 사표까지 냈다가 복귀한 그 기자입니다.
3위 한국일보 김광수 기자
[36.5]국방개혁, 송영무가 답이다
기사 댓글 중 하나로 설명을 대신합니다.
"왠일로 이런 속시원한 글을... 한국일보가 미쳤나?"
4위 시사인 천관율 기자
국민의당 사태에서 진정으로 놀라운 대목
제보조작 및 처리 과정에서 국민의당이 보여준 '구태 정치'를 비판하는 기사입니다. 순위 집계 후 시사인 기사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
5위 SBS 강청완 기자
[취재파일] 국민의당, 추미애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추미애 대표의 한마디에 '국정 협치'라는 현수막을 당사에서 걷어내는 분주함을 보인 국민의당을 보며 떼어낸 것이 '협치'가 아닌 '혁신'이라 비판한 기사입니다.
나빠요!를 많이 받은 언론사 순위
1. 조선일보 583
2. 한겨레 419
3. 중앙일보 307
4. 한국일보 292
5. CBS노컷뉴스 261
조선일보의 독주속에 조, 중, 레 삼대장이 건재합니다.
일간 추세를 보면 조선과 한겨레의 경합이 이어지다 금요일부터 조선일보가 막판 스퍼트로 1위를 거머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민족정론지 저력의 조선일보 답네요.
중앙일보는 지난주 1위의 피로감을 버티지 못한듯 간신히 3위를 지켰지만 조선, 한겨레 양강에는 좀 밀린 모습입니다. 삼대장의 위력을 보이려면 좀 더 분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좋아요!를 많이 받은 언론사 순위
1. 한겨레 66
2. 연합뉴스 55
3. 세계일보 51
4. 한국일보 49
5. 뉴스1 32
역시 나빠요!의 1/10 수준에 불과하네요. 좋아요!가 나빠요!를 압도하는 언론환경이 오길 희망하며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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