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댐에 개미구멍이 났다고 당장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막지 않고 내버려두면, 개미구멍은 점점점 커지게 되고, 어느순간 와르르 무너져 버립니다.

탁현민 행정관님.  당신은 지금 커져가는 개미구멍을 홀로 막고 계신 겁니다. 당신의 잘못으로 생긴 개미구멍이 아닙니다.  내부의 적인 페미니스트 의원들이 억지로 만든 구멍입니다. 도저히 문재인 정권의 빈틈을 찾아낼 수 없었던 야당이 옳거니 하면서 달려들어 더 커지게 된겁니다.  

힘겨우신 거 압니다.  하지만 당신이 이대로 떠나가버리면  그 개미구멍은 태평양처럼 커지게 되고,  결국에는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게 될수 있습니다.

탁행정관님.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당신이 무슨 잘못을 했슿니까.  성적환타지를 표현한 게 민주 국가에서 왜 죄입니까. 이것은 부당한 탄압입니다.  대북관에서 여성관으로 이름만 바꾼 
사상검열입니다.

당신이 무너지면, 살육의 짜릿한 쾌감을 맛본 페미나치들과 야당은 또다른 사냥감을 찾아 물고 늘어질 겁니다. 그렇게 문재인 정권의 손과 발과 팔다리를 전부 잘라버릴 겁니다.

절대 선례를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의 억지가 통한다는 걸 보여줘선 안 됩니다. 당신이 무너지면, 다른 인사들이 무너지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문재인 정권도 무너집니다.

노무현 때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말도 안 되는 깽판과
쌩떼를 다 받아줬더니,  정권을 내주고,  결국에는 목숨까지 내줘야 했습니다. 

그 실수를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정말 염치없고 죄송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버텨주십시요. 문재인을 옆에서 지켜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