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49695#memoWrapper88705366 위 게시물에 댓글 단 오징어입니다
정확히 7월 14일에 선전포고했고 16일 오후 9시경 50%의 참교육 실시했습니다
출장이 끝나고 17일 늦은 피서를 즐기고 같이 일하는 형님들과 저의 홈에서 회식을 즐기는데 그동안 저의 얏흥과 황병기 국안인의 밍 및 롹음악에
정신줄 놨는지 밑에 집에서 올라왔더군요
인터폰으로 말하면서 제가 신경을 살살 긁었는데(이때까지 스피커에서는 3가지의 음악이 가동중)
바로 욕 날라오고 얼굴 보고 직접 말하자고 해서 제가 문 열였는데........순간 아랫집 사람 굳더군요;;
제가 건설현장직으로 일하다보니 공구가 거실에 좀 많은데 그날따라 공구 닦고 기름칠 한다고 거실에 쫙~ 깔아뒀었는데
특히 커쇼랑 3가지의 절단공구가 있었음 아마 이걸보고 1차 쫄고 제가 있는 팀 특성상 좀 덩치가 크고 딱봐도 경찰을 부르고 싶은 얼굴을 가진 형님들이 좀 있다보니 2차로 쫄고
뭐 결국은 아랫집에서 항의하러 왔으나 쪽수에 밀리고 각종 수공구 있는거 보고 굳어서 이웃끼리 서로 이해하면서 조금만 조심해서 살자고 하고 가더군요
당연히 저의 답변은
"저 방 빼는 날까지 12일 남았어요 그때까지 아주 스텍타클하게 해드릴께요....어차피 이사나가는 말년인데 그쪽에서 좀 이해하고 참아주세요~"
이제 남은 50%의 참교육 시전하기위해 얏흥은 일본AV 1위부터 5위까지 선정했고 말발굽 소리와 망치소리 준비해서 재생시키고 이번주 일요일까지만
회사에서 제공하는 숙소에 들어와있네요^^;;
만약 아랫집에서 경찰에 신고하면........뭐 까짓꺼 저의 스튀레쓰~해소비용이라 생각하고 낼 생각이네요^^ㅋ
조금 밍숭생숭한 사이다지만 전 하루종일 일하면서 싱글벙글 이네요ㅋㅋㅋ
오늘의 교훈
"위에 집이 조용하다고 아랫집이 시끄럽게 한다면 그만큼의 불편과 보복은 감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