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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칼] 참으로 어이 없는 일이..
게시물ID : dungeon_136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도아키라
추천 : 1
조회수 : 65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8/15 10:43:16

 

 

 

 

스펙은 이러한 바칼서버에 서식하고 있는 토도아키라 입니다..

 

어떤 일이냐하면!,

 

어제 밤을 새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서

 

해체기나 켜놓고 자면... 해체기 렙업을 하겠지 하고 생각하며

 

어떤분이 계시는 곳 옆에 해체기를 세워두었습니다.

 

그분의 해체기 레벨은 3레벨이었구요..

 

저는 위에 보시는 것처럼 5레벨이었습니다...

 

아니 왠걸?

 

갑자기 토도 저XX 방해질 하네 이런 소리가 그사람으로 부터 나오더라구요 ..

 

무시하고 그냥 잠이나 자야지 했더니 계속 욕을 하더군요..

 

그래서 끝까지 존댓말로 그분의 성질을 긁어 드렸습니다.

 

간지러운 곳이 많으신듯 보였습니다 ..하하

 

그러자 싸우자를 자기한테 걸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왜 그래야하죠? 하며 반문을 했더니 ..

 

쫄았냐 쫄았냐 이러는 겁니다..

 

기가 막혀서.. 그래서 예 쫄았습니다 쫄았어요~ 이랬더니

 

자기가 싸우자를 걸테니 해체기를 꺼보랍니다..

 

그래서 저는 발컨이지만... 하하..

 

이런 개념없는 자슥은 죽여줘야 겠다 싶어서 해체기를 냅다 꺼버리고.

 

기다리니 싸우자를 걸어오는겁니다. !

 

그래서 화강을 한번 날려주고 요리조리 피하다가

 

아웃뷁이 날아왔을때는.. 세상이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걸? 데미지가 1000씩 밖에 들어오지 않는 이 슬픈 아웃뷁이여..

 

같이 화강으로 응수 해주었더니.. 그분이 죽으시더군요.

 

그후 그분은 접속을 끊고 양초에서 사람으로 돌아 와서 하시는말이..

 

핵써서 이기니까 좋냐? 나같으면 핵써서 이기느니 차라리 진다. 랍니다..

 

그래서 그냥 블랙리스트 추가 하고 말았다는 썰입니다..

 

아 어떻게 끝내야되지..?

 

여러분 사랑합니다.

 

- 참고로 남잡니다 ㅋㅋㅋ

 

 

 

요약

 

1. 어떤사람 옆에서 해체기를 열었음

2. 어떤사람이 저에게 욕을 함.

3. 그사람이 싸우자를 걸어서 싸우자를 하게됨

4. 그사람 발림. ( 피 3천 달음{평타는 한대도 안맞았음})

5. 핵사용자라고 다시욕을함

6. 개무시 시전.

 

BJ꽁치♥

 

그렇게 살지 마세요 어리신거 같은데 반말 찍찍 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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