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승을 하면 헤어무제한을 준다는 소리를 듣고 그럼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에 공식전을 들어가봤어요.

일단 많이 바뀐모습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롤처럼 처음에 수락을 눌러야되고 몇번이상 누르지 않을 경우 공식을 못가게 막아놓는등 솔직히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게임이 내가 했던 게임인가 의문이 들정도로요.

아무튼, 총 4판을 했는데 대부분 보톡은 쓰시는거 같았습니다. 특히 파티는 무조건 쓰더라구요. 아예 안들으시는분은 딱 한분봤고 나머지분들은 그냥 간단히 브리핑 혹은 스카이프처럼 적절히 떠들면서 게임. 여성분들도 적지않게 봤습니다.

진짜 좋아진거같았습니다. 렉...은 조금 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좋아진거같구요. 이번을 계기로 사퍼에도 조금 애정을 줘도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