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방금 맘스터치 가서 뿌치 반마리 해달라고 했더니 반마리는 없대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한마리 해달랬는데 나중에 치킨 나오고 나서 보니깐 메뉴판에 반마리가 있는거에요. 저기 메뉴판에 반마리 있는데 왜 없다고 하셨냐니깐 반마리가 잘 안나가서 반마리만 팔면 나머지 반마리는 버리게되는거라면서 반마리는 안판다는거에요.
분명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가니 '안판다'라니;
처음부터 그렇게는 안판다고하던가.... 뒤통수맞은 기분.. 암튼 지금 뿌치 한마리 들고 집에가는데 기분이 썩 좋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