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열라면 더하기 맛있는 라면

삶은 면 충분히 헹구기

(면을 '빤다'는 기분으로 헹구기 5회 이상. 캬캬캬)

스프와 양배추를 넣고 미리 끓인 국물에 면 투하.

그리고

냠냠.

면을 헹구는 행위만으로도 이미 라면 고유의 맛 절반은 날아갔다.

허나

깔끔하고 깔끔하고 깔끔한

캬캬캬

라면 시식 노트 - 양배추의 단맛, 은은하게 매운 후미, 클린컵

블렌딩의 생활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