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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2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퀄한★
추천 : 2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0 19:34:14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내사랑
우리 이별을 고민하던 밤
서로를 위한 이별이라고 사랑했던 너의 말을 믿을게
혹시 너무 궁금해
혹시 너무 그리우면
우리 꼭 한번만 보기로 해
딴 사람 만나게 되면
내게 들리도록 막 자랑해줘
그때서야 끝낼게
혹시내게 돌아올 너를
꿈꾸는 그 밤을
할 말 끝
안녕 내사랑
이름도 못 부를 사람이 되버렸다
정말 보고싶어 미안해 미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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