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파리 바게뜨의 '급여 꺾기' 기사가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고 나섰다.
27일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SPC 그룹의 파리 바게뜨가 제빵 기사들의 퇴근 시간을 조작해 연장 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빵 기사의 통상 근무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이고 1시간의 연장 근로가 인정된다"면서 "그러나 파리 바게뜨는 제빵 기사들은 실제로 1시간∼4시간 30분 연장 근로를 하면 인력 부서가 전산으로 퇴근 시간을 오후 5시로 조작하는 등 '시간 꺾기'를 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