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09년 2월에 금강산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970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마니
추천 : 2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0 23:44:15
옵션
  • 창작글
제목에서처럼 2009년 2월 통일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산 관광을 다녀온 1인 입니다.
금강산의 목욕탕은 음양의 이치라고(저로서는 잘 모르는) 남탕과 여탕이 매일 바뀝니다.
이동중에 북한 주민을 사진 찍지말라고 안내하는 현대 아산 직원 분의 멘트를 쿨하게 무시하던 분들도 있었던 여행이네요.
선녀와 나뭇꾼의 설화가  함께하던 구룡폭포(?)의 팔선담도 기억이 나고, 아무쪼록 제 기억 속의 일들은 노통께서 하셨던 일들의 일들 바닥의 혜택으로 30대가 끝났네요
그리고 40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난 9년 동안 알고 있었지만 까먹은 게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우리 국민은 정말 편안하게 금강산을 관광 다녀왔습니다. 금강산이 왜 나무 없이 헐벗었는지도 직접 보면서 현대 아산 직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금강산 호텔에 숙박을 하고,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직원 분과 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세상이었습니다.

제가 굳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문통께서 얘기하시는 동결과 폐기라는 2단계의 전략과 더불어 지난 10년의 햇빛 정책 때, 저같은 사람이 직접 대면할 수 있었던 경험이 다시 지속되어서 일상적인 이야기들 속으로 회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