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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65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NmZ
추천 : 2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24 20:21:31
차였습니다..냉정하게..그저 눈물이 나고 술만 마시고 있는데..술기운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마음이 너무 쓰리고 공허해서 견딜수가 없네요..내가 잘해준것도 없지만 괴로움을 견디려고 제가 못했던것만 기억해서 이별을 합리화해서 잊으려 해보는데 이러나 저러나 다 슬프고 공허할 뿐이네요.. 정말 못살거 같은데..너무 힘든데 이별의 아픔을 어찌해야 할까요..?누가 좀 저를 제가 잘못한게 있을거라고 욕하던 다독이던..제 마음좀 잡도록 도와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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