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에 적혀 있기를 '주문시 쿠폰 10장 이야기하면 엄청 큰 닭 1마리'.
이 곳은 카드 결제시 쿠폰을 주지 않습니다.
꼭 주문할 때 언급을 해야하는가에 대한건 둘째 치고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1. 엄청 큰 닭은 안옵니다.
평소에 오던 것보다
밀가루 부스러기가 많아지고,
닭이 앙상해지며,
전체적인 양이 적습니다.
2. 1,000원 추가 지불.
쿠폰에는 이런 말이 없었는데, 주문받는 사람이 1,000원 더 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알겠다 하고 줬습니다.
3. 콜라가 안옵니다.
콜라가 안왔네요. 안왔어요. 무, 소스는 왔습니다.
4. 맛의 변화 없음.
* 결론 *
확실히 쿠폰 치킨의 양이 적고, 음식의 품질도 이전보다 나빴다. 음료가 빠졌으며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
판매자의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소비자의 입장에서 확실하게 체감하고, 이후 이 곳의 치킨은 먹지 않을 예정.
쿠폰 지불 사전 통보가 소비자의 의무가 아니라면, 음식 주문시 쿠폰은 언급하지 않고,
수령할 때 쿠폰을 지불한뒤 (이유는 모르겠지만) 1,000원을 더 달라고 할 경우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