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거 좋아서 직업으로 삼았는데..
당신들은 겨우겨우 살아가게끔만 월급주고
겨우겨우 잠만 잘수있는 시간만 주잖아요
어쩔수없이 일주일에 하루 쉬게하는게 전부이고..
하루에 13시간씩 일하면 뭐해요..
저도 배우고싶은게있고
하고싶은게있어요..
꿈도있고요..
연애도하고싶어요..
요리한다고 그저 가게에서 레시피 훔쳐가는
도둑놈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저 정말 요리 좋아하고 자부심있어요
아무리 고되더라도 음식나간 그릇 비어있는거 보면
다시 힘내서 일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근데 저 요리말고도 다른분야로 공부하고싶은것도있고
배우고싶은것도있어요
요리가 정말 좋은데
어디가도 같은 월급에 같은 근무시간에..
다들 담합이라고 한건지 어쩜 그리 똑같나요..
제발 인간답게 살수있는 시간 조금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