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카페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알게된 아르바이트생이 있는데 저보다 한살 적네요
그 친구의 웃는 모습이라던가 평소에 좀 사근사근한 성격이 맘에 들어서
저도 모르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저는 직원이고 그 친구는 알바생이라 조금 껄끄러워하지 않을까도 걱정이 되고...
엊그저께 같이 퇴근할때 혹시 번호좀 알려줄수 있냐고 해서 받았습니다만...같이 일하는 정직원이니까 그냥 찍어준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막상 받고 보니까 톡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하기만 하고 좋아하는 마음만 커지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러 조언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