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시판에 올릴까하다가 유머게시판에서 일어난 일이라 여기에 쓰겠습니다. 어제 간지늅늅이님(닉언죄 죄송)의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게시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디.
 http://todayhumor.com/?humordata_1716430

큰놈이 위에서 다 쳐먹으니 열받은 쪼그만놈. 이따가 친구들 불러와서 촛불집회라도 하렴. 이라는 댓글을 달았죠. 

돌려까기한다부터 시작해서 금사슬찬 노예부심에 광내서 번쩍이는 쇠사슬부심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뭐 돌려까기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렇게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가뜩이나 찰랑둥이 간철군단(강철군단 아닙니다)부터 정원이나 일베까지 작업하는 곳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넌씨눈까지는 허용하겠는데 금사슬찬 노예부심까지는 너무 가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관종이나 간잽이,분탕종자라고 생각하셨다면 그렇게 말씀하시기 전에 지난글보기라도 한번쯤은 하시고 욕을 하시지 금사슬찬 노예부심이라는 말은 제 살아온 날을 한마디로 매도하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디 재벌의 노예가 민주당 대선후보 투표장에 따라다니고 서울에서 목포까지  문재인 대통령 선거유세에 따라다니며 노무현재단에 평생회원으로 100만원 후원하고 다니겠습니까? 아 미친 노예면 가능하겠군요. 

댓글을 읽고 동의하지 않거나 공감이 안되면 비공누르시면 됩니다. 비공가지고 뭐라고 하진 않습니다.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 댓글 하나로 내 살아온 인생이 통째로 재벌의 노예가 되버린 것은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어요. 

댓글에 비공은 누를 수 있으나 욕하기전에는 그 사람에게 넌씨눈까지 욕해야 하는지  아님 적폐세력의 노예라고 욕해야 하는지 수위조절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남의 인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살아온 인생을 통째로 부정하는 댓글을 다신 님들께 사과를 요청합니다. 닉언급은 않겠습니다 출처에 있으니까요. 

아니다 너는 그 댓글하나로 그렇게 욕 들어먹을만 하다 그러시면 댓글 달아주십시오.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