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국이 아닌 민주당 몇몇 의원들에게 '비판적 지지'... 아니 '비판'을 보내는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맞아요. 저도 현 정국의 모양새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정권은 우리모두의 너무너무 소중한 '늦둥이' 잖아요.

애가 80점짜리 시험지를 받아들고 왔으면, '80점이나 맞았어? 아이고 잘했다!'

라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사람들이 자꾸 민주당 뻘짓한다고 성토하니까 힘빠져요.

무조건 칭찬하자는 건 아니지만, 일하다가 쉴 때 여기 게시판 들어와서 문님이 어떻게 했더라,

김여사님이 오늘도 유쾌했다더라 이런 글 보면 저절로 힘나고 그랬거든요.

근데 요새 비판글이 좀 많아져서 맘 아픕니다.

분명, 자기정치하느라 애매한 스탠스 가지신 분들도 있겠지만, 정말 치열하게 民主 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을 거라고 확신해요.

추경! 민생을 위해 나라에서 돈을 쓰겠다는 법입니다.

잘했다고 칭찬해봅니다. 짝짝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