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아빠는 50대후반 정도의 나이세요 아빠랑 나이차가 꽤 많이나서 제겐 할아버지뻘 정도 되기도 합니다 큰아빠가 성적으로 농담하고 더듬고 이런걸 좀 하세요;;어릴때부터 계속요 얼굴만지거나 다리만지는건 기본이고 갑자기 옷안에 손을 넣어서 배를 주물럭 거린적도 있고요 그리고 몸더듬는 큰엄마도 그러시더라구요 명절에 아빠 작은아빠 큰아빠 다있는데 갑자기 제가슴 막 주물럭거리면서 깔깔대고 웃고 가족들 다 웃어대서 되게 수치심들었어요 저 ㅅㄹ하는날 엉덩이 팡팡때리기도 하구요 이때는 고모부들이 옆에 계셨습니다...그땐 진짜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수치스러워서 섹드립은 저보다도 제 동생한테 더 자주하세요 얼마전 명절에 제 동생보고 ㅇㅇ이가 키는 작아도 몸매는 끝내주지~이러고 엉덩이 얘기 막 하고...동생이랑 말은 안해봤지만 제가 듣기엔 백퍼 성희롱이었습니다. 큰아빠한테는 아들이 있는데요 제앞에서 자꾸 그 아들의 성적인 얘기를 합니다. 우리ㅇㅇ이가 성기에 털이났다 우리ㅇㅇ이가 포경했다 이런식으로 성기에 관한 직접적인 얘기를 막하세요 이건 저도 너무 불편하고 걔도 많이 불편해하는것같습니다 부모님께 기분나쁘다고 말씀드려도 저만 욕먹어요 큰아빠같이 점잖으신분한테 무슨말하는거냐고 막 혼나고 큰아빠가 제 몸 더듬었다는 얘기했을땐 엄마한테 등짝맞았습니다... 이젠 그런거 싫어서 전 명절이나 가족모임있을때 얼굴도 잘 안들이밀어요 부모님은 싸가지없는 년이라고 욕하시고요 제가 정말 과민반응하는건가요? 전 정말 너무나도 싫은데 집안식구들은 그런걸 장난으로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