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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2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14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4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3 15:33:31
야밤에 하는 올빼미 운동이라 하루 늦게 올립니다.

한 낮의 미친듯한 더위가 밤 늦게까지 이어지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뻘뻘!!
상의 앞판 뒷판이 다 젖고 반바지도 축축해질 정도로 땀이 흘러서 정말 엄청나게 운동한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듭니다.

계단오르기는 하기 전에는 겁이 나는데, 하고 나서는 또 하려니 막막해지는 기분입니다.
6번, 132층 오르는것도 힘든데, 200층 이상 오르는 분은 진짜 대단한 체력+의지신 것 같아요. +_+b 
또, 호흡고르기도 힘든데 내려오는 엘리베이터는 너무 빨라요.
15층쯤 올라가면 가빠진 호흡에 다리가 후들거려-100kg을 육박하는 무게를 짊어지고 앉았다 일어서가나 들어야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차라리 그걸 몇번 들고 말겠다'할 정도로 힘들어요. ㅜㅜ

풀업을 한동안 안했는지, 쉽사리 갯수가 늘려지지 않네요. 한동안 꾸준히 해야겠어요. 
연말까지 단 한세트라도 10개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손이 작아서인지 철봉을 잡으면 미끄러져, 버티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빨간 고무를 코팅한 목장갑을 하나 구해야겠어요. 장갑끼면 작은 돌조각 있어도 버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만히 있기도 힘들지만 이 여름에 열심히 운동하면 가을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모두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IMG_07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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