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남편한테 내가 젤 예쁠때 물어보는 글을 보고
저도 따라 해봤습니다!
오글거리는 소리를 종종하는 남자라
나름 기대를 하고 했는데요...
1차 시도
"여보! 내가 예쁠때가 언제야+ㅁ+???"
기대와 달리 매우 난감해하며...
"뭐라고 답해줘야돼? 뭘 원해?"
"샹늠시키^^ 속물시키^^"
1차시도는 웃어넘기고
2차시도!!!
"여보야~ 내가 젤 예쁠때가 언제야~~~"
"자기가 하고싶은 일 할때ㅎㅎ"
"왜???" (저도 생각치 못한 대답에 물어봤어요ㄷㄷ)
"하고싶은 거 하면 보기 좋으니까^^"
"그으래~??"
기분 좋아져서 남편등뒤로 스윽 갔더니
"나 건드리지 않는거 한해서"
"샹늠시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