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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유머 최불암시리즈
게시물ID : humorbest_136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나이로망스
추천 : 23
조회수 : 19219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7/08 08:53: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7/08 07:13:24
최불암 시리즈 1 어느날 최불암이 스님들이 모이는자리에 우연히 참석을 하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스님들이 각자 자기 소갤하기 시작했다. "난 해인사 김(金)이요.." "난 불국사 박(朴)이요.." "난 충렬사 김............ 이런식으로 계속 자기 인사를 하는것이었다.. 드뎌 최불암차례 .. 최불암은 일케 대답햇다.. . . . . . . . . . "난 칠성사 이 다요....." 최불암 시리즈 2 조직폭력배들이 모인 자리에 최불암이 가게 되었다.. 근데 또.. 난 막가파 김(金)이요.. 난 무지막가파 이(李)요.. 일케 소개하는 것이었다... 고민하는 최불암.. 드뎌 답을 구했는데..... . . . . . . . . . 난.. 쵸코파 이 요... 최불암 시리즈 3 최불암이 어느날 극장을 갔다.. 근데 갑자기 컴컴한곳에서 이상야릇한 신음 소리가 들리는 거였다.. 당황한 극장안내원이 그 곳으로 가 보았다. 그 범인은 바로 최불암이었다.. 안내원: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왜 이러시죠? . . . . . . . . . 최불암:너도 임마 2층에서 떨어져봐!!!!!!!!! 최불암 시리즈 4 최불암과 송승헌이 어느날 여관에 가서 자게되었다. 잘 자던 승헌과 불암.. 갑자기 승헌이가 일어나 방안에 있던 주전자 물을 먹는 것이었다. 먹고 난 후.. 갑자기 머리를 2번 흔들고 벽에 머리를 두번 박는것 이었다.. 자다가 이런 엉뚱한 모습을 불암은.. 불암:제가 왜그런데..? 물이 그렇게 맛있나.. 불암은 똑같이 일어나서 주전자의 물을 먹었다. 근데 불암도 역시 머리를 2번 흔들고 벽에 두번 밖는 것이 아닌가.. 최불암이 하는말.. . . . . . . . . . 이자식이 물이 뜨거우면 말로하지......죠? 최불암 시리즈 5 최불암이 돈을 안 내고 기차를 타서 슬쩍 좌석에 앉아 있었다. 겨울이라 눈이 온 창밖 풍경은 더욱 최불암에게 아름답기만 했다. 그런데 .... 그런데 아뿔싸 저기 검표원이 문을 열고 들어서는게 아닌가.... 최불암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이마에서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최불암은 속으로 생각했다. " X 됐다." 이렇게 숨을 죽이고 있는 최불암에겐 불행하게도 검표관은 벌써 눈 앞에 와 있는게 아닌가.... 검표관은 10m 앞부터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다. 검표관 생활만 20년이 넘는 그였다. 언젠가 한번 무임승차한 인간때문에 검표관 **씨는 아주 고생한 적이 있었다. 그 사건으로 인해 **씨는 직장을 잃고 처자식과 불쌍한 개 두마리(개의 이름은 은비와 주리다. )가 길바닥에 나앉을 뻔 한 것이었다. 그 후로 검표관 **씨는 무임승차한 인간만 보면 지나치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검표관이 최불암 앞에 섰을때 이미 최불암은 탈진 상태였다. 무임승차의 세계에서 악명 높기로 유명한 **가 아닌가.... "손님 표 보여 주십시요" 그러나 최불암은 이미 말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저...저....저...." 붕어같이 입만 뻐끔거리고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있는 최불암을 보자, 검표관 **씨는 드디어 이성을 잃어버리기 시작했다. "이 좌식아~ 난 세상에서 너 같은 놈들이 젤 싫어." 주위의 모든 승객이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검표관 **씨의 불꽃같은 성질은 잡을 길이 없었다. 불쌍한 최불암만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이런 자식들은 다 죽여 버려야 해~" 검표관 **씨는 자기 성질을 못이겼는지 최불암의 짐들을 발로차다가 최불암의 가방을 창밖으로 던져 버렸다. 그 순간 최불암의 얼굴은 백짓장처럼 하얗게 질려버리고 말았다. 그리고는 창밖으로 얼굴을 내 밀고 외치는 거시여따. . . . . . . . . . "금동아아~~~~~~" 최불암 시리즈 6 김희선과 최불암은 무인도에 갇혔습니다. 하지만 매일 얼굴을 단장하는 김희선.... 하루하루 김희선의 행동을 봐가며 수차레 시도하는 최불암......... 하지만 김희선은 최불암의 그것이 작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무인도의 동굴 속에서 요술 램프가 나온 것이었습니다. 최불암...너무 좋아서...... "요정님.....절 제일 멋지고 튼튼하고 부유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 때 램프의 요정.... "그런데.?" 라고 할 줄 알았죠? 그게 아니고.....이 요정은 착해서 "전 한가지 소원밖에 들어줄 수가 없네요.." 라고 했다. 김희선과의 하룻밤을 생각한 최불암은... "제 그것이 땅에 닿게 해주세요.." 라고 말했다. 그랫더니 정말 땅에 닿은 것이었다. . . . . . . . . . 최불암의 다리가 짤막해지더니 그것이 땅에 닿은 것이 아닌가? 최불암 시리즈 7 최불암이 김희선과 무인도엘 갔다. 무인도엔 처녀들이 많이 살고 있었는데... (무인도에 사람이 더 살 수 있나?) 최불암은 인기가 캡이었다. 하루는 김희선이 "제발 저와 하룻밤을 자주세요...네?" 라고 말했다. 최불암 왈.."넌 얼굴이 너무 커서 안되......" 그래서 희선은 낙심을 하고 있었다. 그때 램프의 요정..그때 그 요정이 김희선 앞에 나타났다. " 뭐 고민되는 거 있으세요?" "전 얼굴이 너무 커서...흑흑..." 요정: 그럼 저에게 한 가지 소원을 빌어 보세요.. 희선: 정말요? 제 얼굴을 주먹만하게 해주세요.... 요정: 정말이죠? (의아하게 생각하면서)주문을 외웠다. 그랫더니 . . . . . . . . . 김희선의 주먹은 얼굴만하게 커졌다. 최불암 시리즈 8 최불암이 집에다 중요한 서류를 놓고 회사에 출근했다 그 사실을 늦게 알아채 서류를 가지러 집에 가려 하는데, 부장님 성격이 Dog라서 눈치만 보고 있었다. 그런데 부장이 외출을 하는 것이었다. 그걸 놓칠리 없는 우리의 최불암 아저씨! 바로 집으로 달려 갔는데.... 이게 왠일인가!!!!! 마누라와 부장이 자기 침대 위에서..<생략> 회사에 다시 돌아온 최불암은 넋을 잃은 모습으로 힘없이 자리에 앉아서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던 동료가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최불암 왈 . . . . . . . . . 나 집에갔다가 부장한테 걸릴뻔 했어!! 최불암 거지되다 최불암이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마침내는 거지가 되어 지하도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양손에 모자를 들고 있었다. 지나가던 중년의 신사가 한 모자에 돈을 넣고 최불암에게 왜 모자를 두 개 들고 있냐고 물어보았다. "장사가 잘돼서 지점을 냈수다!" 최불암은 최진실의 청순함에 이끌려 병이 났다. 너무 보고 싶은 나머지 최불암은 편지를 썼다. 사춘기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저녁도 같이 먹자는 애절한 사연이였다. 최진실은 거부할 수도 없어서 승낙을 하였다. 약속 장소 6시에 최진실은 레스토랑에 들어 섰다. 그 곳에 최불암은 훨씬이나 먼저 온 것 같았다. 잔잔히 흐르는 클레식으로 분위기가 한층 돋구어질 쯤 그는 돈까스를 시켰다. 그때 마침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가 고요히 울려 퍼지고 있었다. 클래식에 조예가 깊다고 소문난 최불암 이었기 때문에 최진실은 지금 울려 퍼지는 곡의 이름을 물어보려 했다, 최진실: 저, 선배님 지금 이 곡이 무슨 곡이죠? 최불암:응 돼지고기야.. [수업시간에] 과학시간에 교육구청에서 장학사가 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학교에 왔다. 장학사는 지구본을 가리키며 앞줄에 앉아 있던 최불암에게 물었다. 장학사 : 이 지구본이 왜 기울어져있죠? 최불암 : (겁에 질린 목소리로) 제가 안 만졌는데요. 어이없는 대답에 장학사는 담임선생에게 질문을 던졌다. 장학사 : 이 지구본이 왜 기울어져 있는지 선생님은 알겠죠? 선생님 : (자신있는 목소리로) 사올 때부터 그랬습니다. 화가 난 장학사는 교장실로 뛰어갔다. 장학사 : 교장선생님, 지구본이 왜 기울어져 있냐고 물어보니 그걸 대답이라고 하고들 있는 겁니까? 교장 : (태연하게) 아 그게 말이죠, 국산이 다 그렇죠 뭐. 이해하세요. 제목 : 최불암과 식인종 최불암이 아마존 정글을 여행하다가 갑자기 식인종들에게 포위당했다. 최불암은 멈춰서서 혼잣말을 했다. "난 이제 죽었구나."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보이더니 목소리가 들렸다. "아니다, 넌 아직 죽지 않았다. 네 발밑에 있는 돌을 하나 집어서 네 앞에 있는 추장의 머리를 맞추어라!" 최불암은 하늘이 자신을 돕는구나 싶어서 시키는대로 돌을 집어서 원주민 추장의 이마에 던져 정통으로 맞추자 추장은 그대로 쓰러져서 죽었다. 그러자 나머지 수십명의 식인종들이 놀라고 화난 표정으로 최불암을 노려보았다. 하늘에서 다시 목소리가 들렸다. "자... 넌 이제 진짜 주우우욱었다." 최불암: ......... 최불암과 일용이 이야기 무덥던 어느날…일용이와 최불암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 운전대를 잡은 일용이는 시속 40km로 달리고 있었다.… 일용: “시원하시죠” 불암: “……” 뒤를 돌아본 일용이 깜짝 놀랐다…최불암이 땀을 뻘뻘 흘리고 있지 않은가…!!!더욱속력을 냈다… 100km!!!그리곤 다시 물었다 일용: “이제 시원하시죠?” 뒤를 돌아본 일용그러나 최불암은 아까 보다 더욱 많은 땀을 쏟고 있었다. 헉헉거리기 까지 하면서 속력을 더 내려는 순간…뒤에 힘겨운 듯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 불암: “야, 임마! 나 아직 안탔어…!!’ 최불암이 혼자 등산을 갔다. 힘들게 정상을 오르던 중, 동굴 속에서 말로만 듣던 램프를 주웠다. 요술램프라고 믿은 최불암은 램프을 문질렀다. 그러자 램프의 요정이 연기로 나와서 말했다. "소원 한가지를 들어주겠다." 최불암이 지도를 펴며, "이나라, 이 나라, 저 나라를 제 나라로 해주세요" 라고 말했다. 램프의 요정 왈, "그건 안 되겠는데......" 최불암은 다시 말했다. "그러면 제 얼굴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바꿔 주세요" 라고 말했다. 램프의 요정은 최불암의 얼굴을 한번 본 뒤 말했다. . . . . . . . . . . . "지도 펴, 임마.!" 어느날 최불암의 친구 양택조가 놀러 왔다. 양택조 : 야 야, 내가 문제 하나 낼까? 최불암 : 뭔데 양택조 : 우리 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형도 누나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야. 그럼 누구게? 최불암 : ....누군데? 양택조 : 누구긴 누구야 '나' 지. 낄낄낄 꽤 재밌다고 생각한 최불암은 어느 날 며느리에게 똑같은 문제를 내기로 했다. 최불암 : 우리 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형도 누나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야. 그럼 누구게? 며느리 : 음....글쎄요. 누구에요? 최불암 : 누구긴 누구야 '택조'지 '택조'. 최불암이 죽어 저승 사자 앞에 갔다. "천국가고 싶냐? 지옥가고 싶냐?" "천국가고 싶은데요" " 그럼 다시 돌아가서 곰의 쓸개(웅담)와 최진실(당시 최고의 미혼 탈렌트)의 정조를 구해 오거라" "자신있습니다." 하고 돌아온 최불암은 먼저 커다란 곰이 겨울잠을 자는 굴속으로 들어가 한동안 우당탕 소리를 내더니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나온 최불암 왈 "됐다. 이제 최진실의 쓸개만 구하면 되겠다." 63빌딩에서 또 불이 났다. 이 떄 아이를 안고 있던 아줌마가 아이라도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니 최불암이 어정거리며 지나가고 있었다. 아줌마: 불암 씨, 애를 던질 테니까 받아 주세요 지난번같이 펀칭하면 안돼요! 최불암: 이번엔 확실히 받겠습니다. 던져요. 그래서 아주머니는 애를 63빌딩 옥상에서 던졌다. 그러나 그 아주머니는 또 다시 까무러치고 말았다. 최불암이 애를 원 바운드로 받았기 떄문이다 눈보라가 치는 겨울밤. 화롯가에 앉아 최불암의 머리에서 이를 잡던 할머니가 손자 불암이한테 물었다. 할머니:불암아, 너는 이 다음에 커서 무엇이 될래? 최불암:용감한 군인이오. 할머니:군인? 좋지. 그런데 군인은 싸워야 하고 그러다 보면 죽을 수도 있는데. 최불암:누구한테 죽는데요? 할머니:그야 적군한테 죽지. 최불암:그럼 적군이 되죠 뭐. 63빌딩 옥상에서 두 사람이 탁구를 치고 있었다. 한 사람이 강 스매싱을 하자 탁구공은 63빌딩 아래 땅바닥에 덜였고, 구경하던 최불암은 계단으로 내려가 공을 주어 옥상까지 올라와 헐떡거리며 한 말은 "1 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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