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봤다
지나가는 널...
네 옆의 그 사람과...
참 맑게 웃고 있더구나
좋아 보이더라
분명 너에게 이별을 통보 받을 때엔
너를 원망 하기도 했지만
행복하길 바랬어
그런데 오늘 보니
나만 너무 무너진 것 같아
억울해지더라
참 간사하지...?
네가 얼마나 예쁜 사람인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솔직히 말하면
아직 제대로 헤어나오지 못했어
우리 참 좋았는데
누구나 우리 사랑의 마지막은
함께 인생을 보내는거라 얘기 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지금 너의 모습을 보니
나는 그 누구도 행복하게 해주지 못 할 사람인듯한
느낌이 드네...
다행히 나에게서 멀어져
너의 행복을 찾은것이길 바랄게...
너와 만날 때는 세상의 모든 사랑 노래가
우리 노래같더니...
이젠 이별 노래가 너무 잘 맞아 들어가네...
https://youtu.be/kk7pRQktV_0 https://youtu.be/jy_UiIQn_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