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366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귀욤이★
추천 : 10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4/28 18:33:52
지금 바지가 없으니 음슴체 쓰겠음.
난 파주에 살고
내 부랄친구는 인천에 살고있음.ㅋ
그날도 어김없이 항상 입던 꼬질꼬질한 바지입고
아무거나 걸치고 나감. 그리고
시외버스타고 계산역에 내려서
친구네집 갔음.... 여기서부터 시작임..ㅡㅡ
양반다리로 편하게 앉아있는데
친구가 내 바지가운데봄. 존나 놀란표정으로
"이게뭐야?" 하면서 매만짐.
하..ㅅㅂ..내 허벅지겉피부와 그친구의 손가락이
와닿은순간깨달았음...
내가 지나친 수많은 사람들..
하..버스에앉았을때도 가랑이 쫙벌리고앉아있었는데
십..ㅂ... 아 존나 숨고싶다 숨겨주세요 사슴사슴.
암튼 그후에 엄마한테 이 썰말하니까
졸라 애처로운 눈빛으로 카드건네며
바지사라헸음.
.....하 ㅋ.ㅋ 저 보신분?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