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비아냥, 조소, 쓴웃음 등등 만가지의 단어들을 그들 앞에서 뱉고 싶습니다.
그동안 증거 우선주의라 어쩔 수 없었다.
법이 이러하니 어쩔 수 없다.
법전에 쓰여진 대로 할 수 밖에 없다.
너희가 법를 바꿔야 우리가 제대로 판결한다.
이런 오만가지 변명으로...
강간한 사람을 집행유예로..
살인을 저지른 사람을 초범이라고 봐주고..
음주운전에 살인까지 한 사람을 심신 미약으로..
8000억을 해 먹어도 경제에 이바지 한다고..
회장이 각목으로 빠따를 쳐서 피멍을 들게 해도...
고작 몇개월....아니 그것조차 보석금.....
반대로,
임신한 와이프를 위해 분유하나 훔치니 징역 8월
너무 배 고파서 빵하나 훔치니 징역 6월
그러면서 판결문엔...
그릇된 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법은 공평해야 한다며...
이 엄청난 비난을 초래한 곳이 누구이며 어딘가요??
유명하고도 유명한 말이 있죠.
외면하고
외면하고
외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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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잡혀 갈때는 그 누구도 나를 도와주지 않았다....
솔직히 밉고 밉고 정말 밉습니다만....
이번엔 좀....바꿔보세요. 응원해 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