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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3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라고이년이★
추천 : 0
조회수 : 12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22 22:08:04
일단 전 광주 광역시 북구 쪽에 삽니다.
근처에 볼링장이 있구요. 그 아래로 내려오면 주차장쪽 작은골목에 야구치는곳? 아시죠.. 오백원 넣구 공 날라오고 빵빵치는거!
그런곳 바로 뒤에 작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곳에 젖소무늬? 흔히들 턱시도라고 하는 무늬의 정말 너무너무 예쁜 길냥이가 있습니다.
전에는 없엇는데 근 한달동안 그곳에 살고있어요.
제가 밥도 가끔 가져다 줘서 손에 먹이를 얹어주면 다가와서 받아먹긴하지만
경계가 너무 심해서 .. 저희집에 데려올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저희집에 데려와서 임보한뒤 입양이라도 보내고싶지만...
..워낙 경계가 심하네요. 그쪽이 공날아오는 쪽이라 위험하기도하고 간간히 보니까
흙이나 돌, 풀을 먹고 있엇어요.
그쪽에 물웅덩이가 있는데 아주아주 더러운물이구요.. 그런걸 먹고 있네요..
제가 급한데로 종이컵에 사료와 물, 가끔씩 참치캔을 따서 물에 행군뒤에 물기를 빼서 주고 있는데
이런 참치캔은 줘도 괜찮나요?
검사도 시켜야할거같고.. 일단 따뜻한 곳에 재워주고 싶은데 도무지 경계를 풀질 않네요...
너무너무 가여워서 ㅠㅠ...
혹시 같이 구출해주실분 없나요? 너무너무 예쁜 미묘에요.
항상 제가 저녁에가서 사진찍기도 어렵지만 예쁘게 생긴 고양입니다.
혹시 함께 구출해서 입양해주실분이나, 아니면 구출이라도 도와주실분 없으신가요?...
아니시면 혹시.. 제대로된 고양이용 사료나 캔을 가져다주실분은 없으신가요?
저희집은 강아지를 길러서 강아지용 사료가 맞을지 모르겟네요..
일단은 그걸 가져다주는중이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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