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잘못 타서 생전 처음 보는데 내려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승합차, 승용차 막 도착하더니 가족들이랑 일가친척들이 내렸습니다.
다들 왜 모이셨냐고 묻고 있는데 갑자기
문재인 대통령도 도착하셨습니다?
그렇게 일가친척과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였습니다.
저는 집안 서열에서 다소 밀린 관계로 대통령 테이블에서 멀찌기 떨어져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집안 어르신들께서 저를 찾으시며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해석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한국말을 하시고 계셨는데 굳이 왜 날 ?
여하튼 문재인 대통령이 눈을 꿈뻑꿈뻑 하시며 저를 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참치를 애기한테도 먹여도 됩니까?"
그러다 깼습니다.
맥락이 없는 꿈이지만 잠에서 깰때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저를 똑바로 쳐다보시면서 말씀을 하시는데, 꿈속에서도 심장이 떨렸습니다.
오늘은 복권을 살 것입니다.
그리고 참치를 먹을 것입니다.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