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애기 뛰어다니는 것도 뭐 그러려니, 나도 어릴때 뛰었으니 허허..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 잠귀가 정말 미칠듯이 밝다는거에요.
어느정도냐면.. 음..
지금 문제가 되는게...
매일 아침 6시에 울리는 윗집 진동소리에요.
윗집 주민분은 그 소리에 일어나지도 않는지 10분정도 계속 울려대면 지긋지긋한 그 소리에 짜증이 나서 잠이 깬답니다.
대강 한 주에 3~4일은 그 소리에 깨요.
그렇게 큰 소리도 아닌데 그 소리때문에 눈이 떠졌다는 짜증이 먼저고, 나중엔 이렇게 쓸데없이 예민한걸로 신경을 곤두세우는 자신이 싫어지네요.
아아으아아아아
결론은 잠귀가 좀 어두워지고 싶네요.
불면증에서 벗어난지 1년 조금 지나서 자는 즐거움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원치 않은 시간에 타의에 의해 눈이 떠지는 상황도 싫고, 나도 싫고.
으아아아아!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그냥 투덜거리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