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됐어요!!
아직도 고등학교 다니는거 같은데
이제 졸업도 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학교갔다가 야자 끝나고 깜깜한 밤에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집으로 갔던게
엊그제같은데ㅋㅋㅠ^ㅠ

예전엔 막연히 빨리 학교졸업하고 성인이 되서
 하고싶었던 일들도 많이하고 싶었는데 
막상 스무살이되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요
기대되고 재밌기도 하지만 이제는 혼자 알아서 해야한다는 마음에 불안하기도 해요ㅠㅠ

그렇지만 이렇게 빨리 끝나버린 십대처럼 이십대도 끝이 나면 이런고민들도 다시돌아가고 싶은 추억이 되겠죠??ㅋㅋ
 그때가 재밌는 추억으로 꽉꽉차도록 열심히 비십대를 보내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