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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내 편 먼저 욕하는 버릇을 고쳐야합니다
게시물ID : sisa_971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eaming2000
추천 : 3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26 1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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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러길래 왜 그런 짓을 했냐고들 합니다

사사건건 아주 사소한 일이 있을때마다 " 그러길래 왜 그런 빌미를 주냐" 고요...


계속 이렇게 가겠지요.

저들이 이쪽 잘못했다고 ㅈㄹ ㅈㄹ 하는 거 받아주다 보면 시나브로 뭐든지  다 이쪽 잘못입니다.

이제 아마추어짓 그만해야지요.

그러다 당한 기억 없습니까?

저는 누가 뭐래도 이제는 한발도 안 물러설 겁니다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안다고  ㅂ ㅅ 같은 착한 증후군 이거 버려야 합니다



"아 됬어. ㅆㅂ,그럴 수도 있지 ,그리구  니들이 그런 말할 자격있냐?"  


 그들이 늘 준비하고 있는 그  프레임에 빨려들어 가고 있는 건지는 아닌지 항상 늘 경계할 겁니다.


장례를 치르다 보면 처음에는 황망하고 참담한 기분이지만

위로하려고 함께 모여든 사람들로부터 위안도 받고 감사도 느끼고 서로 동질감도 느끼고

돌아가신 분에 대한 모든 좋았던 기억들이 갑자기 다 정리 되어

한순간에 그 분에 대한 아름다운 정리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혹은 미웠던 사람도 용서하며

결국에는 아지 못할 다스한 분위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사진 한장으로 이 난리

종편은 어제 오늘로 그 먹거리로 신나는 잔치를 벌이고 있군요


우리 아버지 장례식 때에 해맑디 해맑은 얼굴로 [ 화사하게 ]

사진 박은 저와 저의 형제들은 천하의 불효자입니까?

사진 찍는 저희들을 향해 평화로운 미소를 보이신 저의 엄마는 ㅁㅊㄴ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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