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뻔한거 비긴 경기라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오늘 경기력 시망이네요 넓게 쓰면 문제고 좁게 써도 문제고 ㅋㅋㅋㅋㅋㅋ 볼 끌면 그대로 압박 들어오고...
정말 패스도 잘 안되고 돌파도 안되는 경기였습니다. 사실 뭐 반페나 팔카에게 돌파는 바랄 수 없으니 윙에서 해 주어야 하나, 야누에게 괜한 기대를 걸었나 봅니다. 오늘 수비는 적절 공격은 ㄴㄴ발렌시아. 오른쪽은 거의 전담해서 그런지 후반엔 수비모습은 안보이고 공격만 했는데 아쉽....... 솔직히 데헤아를 제외하고 칭찬할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모든 선수가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은 하나 확실한 볼 간수나 정확한 패스는 부족했다고 생각합ㄴ다.
야누자이 지난 경기엔 몸이 가벼워 보였는데 여전히... 아쉽네요. 디마리아 간만에 박스 밖 슛이 키퍼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윙 위주 플레이 보고 싶은데.... 반페르시는 몇번 임팩트는 맘에 들었습니다만 받는건 잘하는데 이번 경기 역할이 그건지 거의 못본거 같네요 팔카오......... 결정적인 걸 날리기도 하고.... 과연 다음 시즌에 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블린트 마저도 팀 전체가 아쉬운 만큼 그도 빛나지 못했습니다. 허나 득점은 사랑합니다.
체력적 문제인가. 아쉬울 뿐입니다. 팀플레이가 거의 없는 것 같았어요. 계속 볼은 뜨는 데 거의 못 받고 터치도 실수 많았던 것 같고..... 흐으으으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