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건이 되어 직장동료들과 군함도 잘보고 왔습니다.

초반 중반 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세가지 장면이 매우매우매우 아쉬웠습니다.

1. 소지섭 이정현 같이 죽는거.. 너무 드라마 찍었어요 ㅋㅋ
갑자기 영화에서 확깨드라구요 ㅋㅋ

2. 송중기가 사무라이검을 들어서 '전쟁은 끝났다!!'....
실지 전장에서 그럴리가 없을텐데 ㅠ 봉건사회도 아니고.

3. 황정만님 마지막 대사, 음... ㅠㅠ 너무 억지로 쥐어짜낸느낌 ㅠ 



초반 중반까지 좋았는데 후반에서 매우 아쉬웟습니당 ! 
킬링 타임용 추천, 역사적인 사건들을 복습하고 되새김질 하기에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