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4살의 중년에 기술직(밝히겠습니다.간판의 일당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시공,즉 설치를 주로 합니다)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제 일의 특성상 스트레스와 고위험 업무이기에 담배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친한 친구와 같은 기호품이었습니다.
그런데...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랐을때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하루에 거의 두갑을 피웠던 저로서는 더욱 더 왜누리당을 증오하고 가열차게 지인들에게 욕을 했더랍니다.

당연히 저로서는 담배값의 원상복구가  고맙죠.
그런데 그 걸 왜누리당이 했다는게 저의가 너무도 뻔히 보인다는 겁니다.
병주고 약주는것도 아니고 지들이 올릴땐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해 놓고는 이제는 국민들이  건강을 해쳐도 된다는 말입니까?
 저도  잠시 왜누리들을  살짝은 이해하려고 했습니다만, 시게분들의 통찰력에 무릎을 탁~~~하고 치게 됩니다.
역시 간사한 폐기물집단은 좋게 보이는 정책도 노림수가 있었네요.

저거들을 어따 써 먹을까요?


참고로 요즘 저는 담배를 하루 한갑으로 줄였습니다.
부담이 너무 되더라고요.ㅎㅎㅎㅎ